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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업 사회공헌 진화 키워드 4가지
2014-12-17
최연지 [사회공헌팀 | cyj1116@fki.or.kr]

우리 기업 사회공헌 진화 키워드 4가지는.. 확산, 자립, 협업, 대중

# 2013년 삼성은 방과 후 학습지원 프로그램인 ‘드림클래스’에 대한 매뉴얼을 발간했다. 매뉴얼에는 다른 기업이나 기관들이 시행착오 없이 방과 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삼성이 1년간 겪었던 다양한 경험들을 담았다. 매뉴얼은 사회공헌을 시작하려는 중소기업, 교육기관 등에서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 현대제철은 2011년부터 매년 연말이면 ‘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토론회에서는 현대제철은 희망의 집수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에너지 빈곤층 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사업의 산업계 확대, 국가정책화 등을 논의하고 있다.

 

전경련은 주요 기업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분석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사회공헌 진화 키워드로 "확산, 자립, 협업, 대중"을 뽑았다. 아래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확산"

우리 기업들은 우수한 프로그램의 적용과 확산에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예시로 삼성 드림클래스의 운영매뉴얼 공유, 현대제철의 정책토론회를 통한 국가 정책화 노력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기업 사회공헌 결과물이 실제 법제화된 사례도 있다. 삼성화재의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제시한 ‘고속도로 좌석 안전띠 실태현황’이 대표 사례로, 당시의 조사결과가 자동차 뒷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법안 마련의 기초자료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자립"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일시적 지원보다 기업의 기술과 네트워크 활용과 함께 지원대상의 특성에 맞는 자립기반을 제공하기도 한다. 롯데홈쇼핑과 GS홈쇼핑, CJ오쇼핑 등 홈쇼핑업체는 판로 확보가 시급한 사회적기업이나 농촌을 위해 방송시간을 별도로 편성하고, 교보생명은 보험업의 특성을 살려 실직여성가장을 간병인력으로 양성하고 있다. 

 

3. "협업"

우리 기업들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사회에 실제적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이종산업 他기업, 학계, 지자체 등 다양한 전문 조직과의 “협업”에도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GS칼텍스의 통합예술집단치료프로그램인 ‘마음톡톡’은 각 분야의 전문 교수진들과 예술치료사, 지역복지기관 및 학교 등이 함께 협업해 아이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전용 휴대폰을 개발하는 LG전자는 음성도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LG상남도서관과 협업으로 시각장애인들도 언제든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4. "대중"

국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이슈를 사회적으로 환기시키거나 문화예술에 대한 투자로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대중” 밀착형 사업도 많아지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교통안전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지식을 제고하고, 아모레퍼시픽은 유방 건강에 대한 의식 향상을 위해 핑크리본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민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관련 인프라를 조성하거나, 누구나 다양한 문화예술과 스포츠를 쉽게 누릴 수 있도록 문화예술체육에 대한 투자도 증가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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